와이디온라인, 최초 3D MMORPG로 中시장 공략

온라인게임 ‘프리스톤테일’,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
중국 게임 개발사 펀셀과 라이선스 계약 체결
  • 등록 2016-12-02 오후 2:27:19

    수정 2016-12-02 오후 2:27:19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와이디온라인(052770)이 장수 온라인게임 ‘프리스톤테일’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최초의 3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선보인다.

와이디온라인은 중국 모바일게임 개발사 펀셀(FunCell123)과 프리스톤테일 모바일 게임 개발을 위해 공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5월 펀셀과 프리스톤테일 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펀셀은 ‘미검’, ‘헤븐’, ‘여우비’ 등 다수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국내와 중국, 대만 등에서 좋은 성과를 낸 개발사다. 최근 북미를 비롯해 유럽, 오세아니아, 남미 등 주요 해외 지역으로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계약을 통해 펀셀은 프리스톤테일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과 전 세계 주요국에 대한 서비스를 맡았다. 와이디온라인은 국내와 일본 지역 서비스를 직접 맡는다. 개발 작업과 기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다수의 모바일게임 제작을 통해 입증된 펀셀의 개발력에 프리스톤테일의 게임성이 더해져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와이디온라인 최초 3D MMORPG로 선보여질 프리스톤테일 모바일 게임은 내년 중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한국, 일본에서 차례대로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프리스톤테일 모바일 게임의 성과에 따른 로열티를 확보한 와이디온라인은 안정적인 수익 창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중국 게임 개발사가 제작한 ‘뮤오리진’, ‘열혈전기’가 흥행에 성공하며 높은 로열티 수익을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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