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품 사무용 의자 시리즈 써클(CIRCLE). (사진=코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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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071950)가 신제품 사무용 의자 시리즈 ‘써클(CIRCLE)’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써클은 국내 최초로 인체의 회전점과 의자의 회전점을 일치시킨 인간공학적 의자 기술을 구현했다. 기존 의자와는 달리 등을 뒤로 기댔을 때 허리와 의자 사이의 틈새를 없애 허리에 부담이 없도록 하고 셔츠 말림 방지 등 최적의 착좌감을 제공한다고 코아스는 전했다.
또한 단계별 등판 각도 조절이 아닌 사용자가 원하는 지점에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등판 무단계 락킹, 사용자의 무게 중심 이동만으로 다른 조작 레버 없이 좌판을 앞으로 기울일 수 있고 일어서게 되면 자동으로 좌판이 복원되는 오토 포워드 틸팅(auto forward tilting)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이외에도 코아스는 등판 각도와 높이 조절 레버를 좌판에 배치해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헤드레스트형, 중간등받이형, 컬러 등 옵션과 기능, 디자인에 따라 고급형부터 보급형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고객들이 사무용 뿐만 아니라 회의실, 휴게 공간 등 원하는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써클’은 인간공학과 사용성 분석을 통해 불필요한 기능은 과감히 삭제하고 중요한 기능을 강화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입장에서 편안하고 실용적인 의자는 무엇인지 다양한 측면에서 연구하고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