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

국가인증 권역응급의료센터 20개 중 첫번째 개소
  • 등록 2016-03-21 오후 1:56:35

    수정 2016-03-21 오후 1:56:35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차 의과학대 분당차병원은 지난 18일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동익 분당차병원장을 비롯해 장정은 새누리당 의원, 장길웅 분당구보건소장, 이병균 분당소방서장, 임국빈 성남소방서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5년 12월 23일 분당차병원을 비롯해 각 권역별 응급의료센터 20개소를 신규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분당차병원은 1시간 이내 모든 응급치료가 가능하고, 대형 재난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 지원을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설·장비·인력 등을 보강했으며, 새로 지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 20개소 중 가장 첫 번째로 개소했다.

분당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성인응급실, 소아응급실, 응급중환자실, 응급병동을 분리 운영함으로써 전문화된 구역별 시스템으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게 했다.

의료인력 및 시스템도 응급의학 전문의 11명, 전공의 13명, 간호사 100명, 응급구조사 5명, 응급의료정보관리자 2명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전문 응급진료팀이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응급진료를 제공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 응급환자의 최종 치료기관이자 재난 거점 병원으로 응급의학 전문의가 24시간 상주, 중증 응급환자를 직접 진료하고 365일 24시간 응급수술이 가능하다. 따라서 중증 환자가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는 즉시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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