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화에어로, 韓 대표 우주기업 됐다...누리호 4회 추가 발사

  • 등록 2022-12-02 오후 4:59:41

    수정 2022-12-02 오후 4:59:41

한화그룹이 '누리호'의 뒤를 잇는 한국형 발사체 제작을 주관하게 되며 한화의 우주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섭니다. 이데일리TV.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한화그룹이 ‘누리호’의 뒤를 잇는 한국형 발사체 제작을 주관하게 되며 한화의 우주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섭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한국형발사체(누리호) 체계종합기업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확정하고 어제(1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향후 한국형발사체 제작(3기)을 주관하고 구성품 제작 참여기업에 대한 총괄관리를 수행하고, 앞으로 4차례 예정된 누리호 발사에 참여해 항우연이 보유한 발사 운용 관련 기술을 이전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한화는 향후 우주수송 서비스부터 다양한 위성 활용 서비스, 우주탐사에 이르는 우주사업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누리호 고도화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2027년까지 예산 6873억8000만원을 투입해 한국형 우주 발사체인 누리호를 반복 발사해 우주 수송 역량을 확보하고, 누리호 개발 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해 민간 체계종합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입니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그룹의 우주사업 협의체인 ‘스페이스허브’를 출범하면서 우주산업 후발주자인 한국에서 우주탐사 및 자원확보까지 나서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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