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VoLTE 가입자 700만명 넘어

VoLTE 핵심서비스 유와 월 사용자 300만명 돌파 앞둬
‘유와 ‘보면서 통화’ 기능 차세대 음성코덱 적용으로 체감품질 향상
  • 등록 2015-06-17 오후 2:19:33

    수정 2015-06-17 오후 2:19:3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www.uplus.co.kr)는 지난 ‘12년부터 VoLTE서비스를 LTE고객 전체에 제공하여 700만명이 넘는 고객에게 HD Voice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최대 VoLTE 사업자라고 17일 밝혔다.

VoLTE(LTE기반 음성통화) 서비스의 핵심인 통화와 동시에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멀티태스킹으로 제약 없이 공유할 수 있는 진정한 All-IP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유와(Uwa)’를 매월 이용하는 실사용자가 월 299만명으로 3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특히 VoLTE의 특화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Uwa서비스는 인터넷 서핑중이나 게임 중에 전화가 걸려와도 그 화면 그대로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보면서 통화’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이통사간 망 연동에 따라 현재 제공하고 있는 VoLTE 서비스 보다 높은 대역폭과 선명한 음질의 통화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차세대 음성 코덱을 탑재한 VoLTE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통3사간 HD Voice(VoLTE) 망 연동 계획에 따라 6월말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8월 순차적 상용화를 진행한다.

또한 ‘Uwa’를 이용하여 상대방과 통화 중 실시간으로 휴대폰 화면, 음악, 카메라 공유는 물론 위치전송, 약속잡기 기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통화 중에 현장 상황을 친구에게 생생히 전달하고 싶을 때 카메라로 자신의 주변을 직접 보여주며 통화할 수 있으며 통화 중 친구와 신곡을 공유하고 싶을 때에도 음악파일을 재생하여 즉시 상대에게 들려줄 수 있다. Uwa서비스는 통화 중 뿐만 아니라 통화 중이 아닐 때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4년 일본 이동통신사 KDDI에 100% LTE 핵심서비스 ‘Uwa’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추가로 해외 다른 사업자들과의 라이선스 수출협약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전세계 이동 통신사 중 세계 최초로 VoLTE로밍 상용화에 성공, 국내 가입자가 해외에 나가도 LTE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와 음성을 모두 제공받을 수 있다. VoLTE 로밍 상용 제공을 시작으로 LG유플러스는 해외에서 Uwa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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