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 차이나조이 네트워킹 파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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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 대표 박원기)이 지난 2일 중국 차이나조이 행사에 참여한 한국 게임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네트워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Shanghai Korean Night’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NBP와 함께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회사인 ‘싱귤러’, 그리고 광고대행사 ‘DDB’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100명 이상의 참석자들이 자리를 빛냈으며, 국내 주요 게임사는 물론, 마케팅, 투자사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의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는 “로한M, 검은사막 모바일 등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는 인기 게임들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당사의 신규 게임 런칭 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적극 고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차이나조이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상하이에서 진행된 중국 최대 게임쇼로, 올해 중국 건국 70주년을 맞아 디지털 콘텐츠도 함께 전시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다. NBP는 차이나조이 행사 기간 동안 중국 최대 게임 퍼블리셔 기업인 CMGE 등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자사의 게임 플랫폼인 ‘게임팟’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