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르, 오는 11월 신사역 인근에 4번째 지점 오픈

뷰티샵 개인창업리스크, 공유뷰티샵으로 해결
올해만 세 번째 지점 오픈… 주요 상권 입지 굳히기 속도 박차
  • 등록 2021-09-27 오후 2:22:02

    수정 2021-09-27 오후 2:30:4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공유미용실 아데르를 운영하고 있는 아카이브코퍼레이션은 오는 11월 신사역 인근에 4번째 지점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데르 신사점(4호점) 예상도 (사진제공=아데르)
아데르 신사점은 역삼점(아크플레이스, 2020년 1월), 홍대점(서교빌딩, 2021년 3월), 판교점(파미어스몰, 2021년 7월)에 이어 선보이는 공유미용실 ‘아데르’의 네 번째 지점이다.

특히 아데르 신사점은 지하철3호선과 신분당선(2022년 개통)이 연결되는 신사역에서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한 신사스퀘어 2층에 있어 대중교통 및 차량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아데르는 지속적인 입주 문의로 추가지점 연속출점을 결정하면서 공유미용실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다. 공유미용실이란 헤어, 네일, 속눈썹 등 다양한 뷰티분야 개인사업자들이 전용 시술 공간을 구분 지어 사용하되, 샴푸실, 대기라운지, 창고, 휴게실 등은 공용으로 두어 인테리어, 기기, 장비 등 초기투자비를 없애고 관리비, 운영비 등을 분담하여 폐업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안된 공간공유 플랫폼이다.

이창열 아카이브코퍼레이션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1인 프라이빗 룸을 컨셉으로 누구나 쉽게 창업하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공유경제플랫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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