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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외신에 따르면 해외 팁스터(신제품 정보 유출가)러브투드림은 2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 신작의 라인업이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 맥스가 될 것이라고 공개했다.
러브투드림은 애플이 지난 15일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파란색 애플 워치를 공개할 것이라는 사실을 정확히 예측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나온 전망에 따르면 5.4인치 크기의 가장 저렴한 모델이 아이폰12 미니로 출시되고, 아이폰12 맥스로 알려졌던 모델은 아이폰12로 기본형 모델의 역활을 하게 된다.
아이폰12 미니는 이번 시리즈 내에서 보급형 역활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아이폰 사용자 중에서 작은 크기의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예상대로 된다면 애플은 아이폰 상위 모델에 ‘프로’를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미니’를 적용함으로써 제품군 내 체계를 비슷하게 맞춰가는 모양새다.
한편, 아이폰12 시리즈 발표 이벤트는 다음달 13일께 열릴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제품 소식에 정통한 밍치궈 TF증권 연구원은 애플이 10월 상순 아이폰12 공개 행사를 개최할 것이로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