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 백운광장역 천년가 헤리시티' 단지 내 상가 분양 중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광주광역시 백운광장역 일대에 위치한 봉선 백운광장역 천년가 헤리시티 주상복합의 단지 내 상가 분양이 현재 진행 중이다.

(사진=백운광장역 천년가 헤리시티)

해당 현장이 위치한 지역일대는 광주2호선 철도 공사가 진행중인 곳으로, 특히 백운광장역의 경우 광주에 단 3개뿐인 지하철 환승역으로 알려져 있다.

봉선 백운광장역 천년가 헤리시티의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7층으로 아파트와 아파텔을 포함한 총 184세대 단지와 상가 36개로 구성되어있으며 오는 2022년 완공예정이다.

상가 구성을 살펴보면 편의시설에 적합한 1층에 6개실, 병원과 학원에 적합한 2층 15개실, 건강관련 시설에 적합한 3층에 15개실로 총 36개실이 공급되며, 전용면적은 소형부터 대형면적을 아우르는 22㎡~129㎡ 크기의 다양한 크기의 상가시설을 갖추었다.

해당 상가는 백운광장 도시재생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새로운 상권 확보를 위한 유스타운 조성 등 옛 도심을 살리는 프로젝트를 2023년까지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879억 원이다. 해당 사업은 옛 보훈병원 부지 일대를 유스타운 거점으로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의 청년복합 플랫폼, 8층 규모의 청년창업지원주택을 조성하며, 백운광장으로 푸른길공원을 연결하는 공중보행로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푸른길공원을 중심으로 스트리트푸드존, 로컬푸드직매장,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주차장을 마련해 더욱더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한편 봉선 백운광장역 천년가 헤리시티의 상가 홍보관은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 일원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