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찰에 따르면, 노원경찰서는 세 모녀의 사인과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이 같은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적인 감정을 진행한 후 정식 부검 감정서를 받을 예정”이라며 “보통 2~3주 정도 소요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20대 남성 피의자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서울경찰청에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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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수술에서 회복하는데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A씨의 상태를 보고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파트 주민 및 피해자 지인들에 따르면 A씨는 세 모녀 중 큰딸과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사이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