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숲에서 즐기는 클래식과 라이브 음악…'그린콤마 뮤직페스티벌'

바리톤 김동규·자우림 등
8월 30·31일 용인자연휴양림
  • 등록 2019-08-09 오전 10:54:20

    수정 2019-08-09 오전 10:54:20

바리톤 김동규(사진=용인문화재단).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푸른 숲에서 펼쳐지는 클래식과 라이브 음악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용인문화재단이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선보이는 음악 축제 ‘그린콤마 뮤직페스티벌’을 통해서다.

8월 30일에는 바리톤 김동규,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TV 프로그램 ‘팬텀싱어’에서 인기를 모은 듀에토의 잔잔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방성호 지휘자의 지휘 아래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이어 31일에는 자이언티, 자우림, EZEN 등 실력을 겸비한 가수들의 열정적인 라이브 음악이 펼쳐진다.

메인 무대를 벗어나 마련된 숲 속 무대에서는 인디밴드 빌리어코스티, 위수, 다린의 어쿠스틱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풍선 퍼포먼스와 마술쇼,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 페이스페인팅, 목걸이 만들기 등 자연 친화적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음악과 체험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 트럭을 마련했다.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용인자연휴양림 입장이 가능하며, 체험부스·공연 관람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2일권 5만원, 1일 권 3만원(용인시민 20%할인)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우림(사진=용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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