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3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툴젠’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3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3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집계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3개 중 115개 종목은 가격이 형성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종목 2개를 제외하면 113개 종목의 거래됐다.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오른 종목은 58개, 하락한 종목은 44게 종목이었다. 13개 종목은 보합에서 머물렀다. 명진홀딩스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썬테크가 하한가로 마무리했다.

거래대금은 89억2000만원으로 전 거래일 보다 13억1000만원 늘어났다. 거래량은 55만6000주로 전날보다 29만9000주 가량 줄었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36억1877만원), 2위는 시그넷이브이(13억884만원), 3위는 에이비온(6억9329만원)으로 집게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은 5억5700만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억7980만원, 5530만원씩 순매도했다. 기타법인도 2억2190만원 매도 우위였다.

코넥스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6조9173억원으로 전거래일보다 1047억원 늘었다. 시가총액 1위는 툴젠(1조92억원), 2위는 시그넷이브이(3496억원), 3위는 선바이오(3487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