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건설, '김포 더 럭스나인' 공급 예정

  • 등록 2017-12-13 오후 1:42:44

    수정 2017-12-13 오후 2:07:25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안강건설이 ‘김포 더 럭스나인’의 공급을 앞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5일 홍보관 오픈을 앞둔 ‘김포 더 럭스나인’은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지구 일대 5개 블록에 지하 5층~지상 10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21~39㎡ 오피스텔 총 1613실(예정)과 540여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플레이나인’이 함께 조성되는 매머드급 복합단지다. 이 중 MS-6-3블록 오피스텔 804실과 상업시설 47호실, MS-2-5블록 오피스텔 171실과 상업시설 10호실이 이달 1차 공급될 예정이다.

‘김포 더 럭스나인’에서 김포골드밸리는 불과 2km, 도보로도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다. 대중교통이나 차량을 이용해도 출퇴근 스트레스에 시달릴 걱정이 없어 직주근접성을 중시하는 직장인들에게는 그야말로 최적의 조건이다.

강건설 관계자는 “김포골드밸리뿐만 아니라 검단산업단지 등 김포시내 여러 산단을 모두 아우르는 위치라 배후수요는 14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낮은 공실률과 높은 수익성 및 환금성은 물론, 비즈니스o생활 인프라 확대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단지는 또 2018년 11월 개통되는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구래역을 도보 5~10분 거리로 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지하철 5o9호선과 공항철도의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을 28분대, 서울 곳곳을 1시간 안팎에 오갈 수 있다.

M버스 등이 지나는 구래동 복합환승센터도 가깝다. 차후 김포도시철도 걸포역(가칭)과 연결되는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노선이 개통되면 대중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차량 이용 시에는 제2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대곶 IC가 직선거리 약 1.5km에 위치해 25분대에 인천에 도달할 수 있으며, 파주, 일산 등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김포 더 럭스나인’은 대다수 세대를 남향 및 도시/광장조망형으로 배치를 계획하는 한편, 공공공지와 완충녹지로 단지를 감싸고 동간 거리를 넓혀 채광, 소음, 프라이버시 등 세대 간섭을 최소화했다. 다채로운 소형특화 평면에 더불어 개방감 있는 우물천장, 지역 최초 ‘펫 하우스’ 인테리어도 선보인다. 가구 내 가전제품들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IoT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트렌드를 반영한 고품격 부대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탁 트인 옥상정원과 샤워실을 갖춘 헬스존, 각종 공구를 완비한 D.I.Y룸, 생생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멀티룸을 비롯해 스터디존, 플레이존, 카셰어링존, 전기차량 충전기, 택배관리실 등을 운영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무인경비시스템, 현관 카드리더기, CCTV 등으로 사각지대가 없는 ‘철통보안’도 제공한다.

단지를 가로지르는 총 길이 약 540m, 전실 1층 구성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플레이나인’은 오피스텔 입주민은 물론 김포한강신도시 일대 배후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집객에 효과적인 100% 가로대면 구조에 여러 가지 테마형 상업시설들을 배치할 계획으로, 중앙광장에는 키즈놀이터, 포토존 등 흥미 요소를 더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포 더 럭스나인’의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730-304번지에서 오는 15일, 정식 오픈한다. 대출규제, 전매제한, 거주자 우선분양은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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