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은 ‘로맨틱 나이트(Romantic Night)’로 장식될 예정이다.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오작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이번 공연은 낭만시대를 대표하는 러시아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S.Rachmaninoff, 1873~1943)와 영국을 대표하는 국민 작곡가 에드워드 엘가(E.Elgar, 1857~1934)의 협주곡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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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수원대학교 음대 관현악과 교수는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뿐 아니라 미국 뉴욕 링컨센터와 카네기홀, 독일 베를릴 필하모닉홀 등 유수의 공연장에서 독주회 및 초청 연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으며,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성신여대 음악대학 초빙교수는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롱티보 크레스팽 국제 콩쿠르 2위 등 세계 콩쿠르를 석권한 바 있다.
예매는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