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9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 등록 2021-10-22 오후 5:15:26

    수정 2021-10-22 오후 5:15:26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LG화학(051910)은 총 9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1만6412주(보통주 6085주, 우선주 1만327주)를 시간외 대량대대 방식으로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 2017년 1월 1일 LG생명과학과의 합병과정에서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자기주식(보통주 128만4888주, 우선주 1만327주)을 취득했다”며 “자본시장법에 따라 자기주식 취득일로부터 5년 내인 오는 12월 28일까지 처분해야 하는데, 교환사채 교환으로 보통주 127만8803주를 처분하고 남은 주식을 이번에 처분하기로 했다”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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