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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회는 지난해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상생협력에 힘써준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박승하 부회장과 우유철 사장을 포함한 현대제철 주요 임직원과 200여 명의 구매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경영현황과 협력사 동반성장 방안을 공유했다.
박승하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3년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위기를 극복하며 물심양면 도와주신 협력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협력사 임직원분들의 도움으로 현대제철은 지난해 제 3고로 완공과 냉연사업 부문 합병을 통해 쇳물에서 냉연제품까지 생산하는 명실상부한 일관제철체제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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