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버거킹이 카카오톡의 유명 캐릭터 한정판 인형을 판매한다.
버거킹은 다음카카오의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특별 캐릭터 인형을 판매하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버거킹에서 선보이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인형은 ‘무지’, ‘어피치’, ‘네오’, ‘프로도’, ‘튜브’, ‘제이쥐’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버거킹 카카오프렌즈 한정판 인형은 행사 기간 중 버거킹 매장에서 3000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개당 6000원이다. 1회 주문 시 구입 가능한 인형 수량은 1인당 6개로 제한하며 단체주문, 딜리버리, 예약주문을 통한 구입은 불가하다.
카카오프렌즈는 국내 최대 무료 모바일 메신저플랫폼 카카오톡의 인기 이모티콘이다. 최근에는 오프라인에도 서울 신촌과 코엑스,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5곳에 캐릭터 매장을 오픈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버거킹 카카오프렌즈 특별 한정판 인형은 5월1일부터 제품 소진 시까지 버거킹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