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 7월 분양

  • 등록 2021-06-25 오후 4:30:12

    수정 2021-06-25 오후 4:30:1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현대건설은 7월 광교신도시의 핵심 상권에서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이다. 지하 3층~지상 3층, 연면적 42,776㎡, 총 366실 규모이며, 인도어와 아웃도어가 결합된 랜드마크 복합 상업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광교신도시의 핵심 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경기융합타운의 가장 앞자리에 조성된다. 특히 인근에 광교테크노밸리, 법조타운, 수원컨벤션센터가 함께 위치해 이 일대가 광교신도시를 대표하는 핵심 상권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상업시설이기도 하다. 지하에서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의 연결이 예정되어있고, 지하 3층에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지하 2층에는 버스환승센터가 직접 연결될 예정으로 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교신도시는 총 3만 1000여 세대, 7만 8000여 인구가 계획된 행정복합도시 및 자족형 신도시다. 그중에서도 경기융합타운을 주축으로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밀집한 광교중앙역 일대는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상권으로 꼽힌다.

실제 광교중앙역 주변은 대단지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 이미 입주를 완료한 주거 시설 약 2만 세대가 위치해 입주민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경기도청 신청사,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서관 등의 입주가 예정된 경기융합타운이 완공되면 배후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2023년 12월 경기융합타운 완공 시 이 일대 유동인구는 약 20만 명, 주요기관 근무자는 약 6000명으로 추산돼 그에 따른 상권 확대와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광교호수공원과 수원컨벤션센터 등 나들이 장소가 인접해 있어 이를 찾는 유동 인구도 흡수할 전망이다. 인근에 위치한 약 200만㎡ 규모의 광교호수공원 주변에는 국제회의가 가능한 수원컨벤션센터를 비롯해 아쿠아리움, 백화점, 아울렛, 호텔 등 문화복합시설이 여럿 밀집돼 있다.

특히 경기융합타운에서 광교호수공원을 잇는 지하 통로 조성사업인 ‘광교신도시 중심업무지구 가로공간계획’이 예정되어 있어, 광교호수공원에 밀집한 문화복합시설 방문 수요도 자연스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의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대에 위치하며,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 방문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꼼짝 마
  • 우승의 짜릿함
  • 돌발 상황
  • 2억 괴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