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뮤지컬 '캣츠' 25일 2차 티켓 오픈

10월 24일~11월 6일 공연 예매 가능
수요일 오후 3시에 마티네 공연 신설
  • 등록 2020-09-21 오전 11:20:37

    수정 2020-09-21 오전 11:20:37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세월히 흘러도 변치않는 불후의 명작,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2시 2차 티켓을 오픈한다.

이번 티켓 오픈을 통해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오는 29일까지 예매할 경우 조기예매 20%(BC카드 결제한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0~ 11월 평일 수요일에는 오후 3시 마티네 공연을 신설했다.

10월 7일, 14일, 21일, 28일, 11월 4일 등 총 5회의 공연으로, 최대 20%의 마티네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제작사인 에스앤코 측은 “경제적인 관람과 시간적인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방역 수칙에 따라 홀딩 석을 제외하고 예매할 수 있는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되고 있다.

페이북, 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 티켓 11번가, 옥션, 멜론티켓, 샤롯데씨어터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는 22일 2시 페이북, 24일 2시 샤롯데씨어터, ‘캣츠’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된다.

한편 ‘캣츠’는 전 세계 30개국 300개 도시, 8000만 명이 관람한 명작이다.

한국 뮤지컬 사상 최초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초연 40주년을 맞아 올리는 무대이기에 어느 때보다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독창적인 상상력이 빚은 무대 예술, 월드 캐스트들의 고양이와 혼연일체 된 연기, 역동적인 안무는 “역시 캣츠”라는 찬사와 함께 오리지널의 감동을 그대로 전한다.

세계적인 뮤지컬 디바 조아나 암필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연기가 돋보이는 ‘메모리’(Memory)만으로도 충분히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다.

오는 11월 8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관람료는 6만~16만원.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 공연 장면(사진=에스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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