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신안지역에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구축

신안군, TUV-SUD코리아와 업무협약
신안 해상풍령 유지보수 추진
  • 등록 2022-01-12 오후 1:43:53

    수정 2022-01-12 오후 1:43:53

(사진 왼쪽부터) 김홍연 한전KPS 사장, 박우량 신안군수, 서정욱 TUV-SUD Korea 대표가 지난 11일 해상풍력 유지보수 산업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KPS)
[세종=이데일리 임애신 기자] 한전KPS가 전남 신안 지역에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 한다.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051600)는 지난 11일 전남 신안군청에서 신안군 및 TUV-SUD 코리아와 ‘신안 해상풍력 유지보수를 위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KPS는 해상풍력 유지보수 및 시험·평가 인프라 개발, 해상풍력 관련 산업 육성, 지역주민 이익공유형 상생모델 개발 등의 노력을 협약사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발전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으로서 해상풍력 발전설비 유지 보수에 특화된 우수 인력과 자체 연수원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신안군 지역에서 관련 전문인력 양성과 설비 구축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전KPS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신안 8.2GW 해상풍력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유지보수 분야 인프라 구축을 전사적 차원에서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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