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훈 기자]이동갈비로 알려진 고품질의 ‘포천한우’를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 포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제6회 포천한우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6번째를 맞이하는 포천한우축제는 포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포천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시민과 축산인,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모두 하나가 돼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이번 축제는 1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트로트가수 박현빈의 미니콘서트와 북한백두한라예술단의 특별공연이 펼쳐지는 한우사랑콘서트로 문을 연다.
또 포천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및 송아지 릴레이 기증 사업 등 축산농가의 사기 증진을 위한 행사와 우수한 한우 고기 할인판매 및 한우고기를 현장에서 구입해 시식할 수 있는 구이장 등 포천 한우 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