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진자는 송파구 신천동 삼성SDS 사옥 서관에 근무하는 임직원 A씨로,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SDS는 이날 오전 11시께 사내 방송으로 이런 사실을 공지하고 전 임직원을 귀가시키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주말까지 사옥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며, 사태의 추이를 지켜볼 계획이다.
이어 “일단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의 감염경로와 회사 내 밀접 접촉자를 추가로 확인 중”이라며 “코로나 사태에 대비해 모의 재택근무 등을 실시한 적 있어 전체 임직원이 재택 근무 체제에 들어가도 이상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