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지난 6월 마감한 스타트업 공모전 참가자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33개 팀을 대상으로, 선배 및 파트너 기업과의 교류를 비롯해 세부 지원내용 안내 등을 통한 협업 아젠다 발굴을 위해 개최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선발된 33개 팀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향후 5개월 동안 창업 및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협업공간 및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인프라, 창업 전문가의 1:1 멘토링, 과기정통부-대한변호사협회 간 업무협약(MOU)을 통한 법률상담, 분야별 세미나 및 네트워킹, 선진기술 벤치마킹 기회 및 홍보 등을 지원받는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오늘 출범식을 통하여 ICT분야 예비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들이 다채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다 발전시켜 제2의 벤처붐을 선도할 미래의 유니콘(Unicorn)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