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빙자한 스미싱 주의"..금융당국 경계령

  • 등록 2014-04-18 오후 6:53:24

    수정 2014-04-18 오후 6:56:18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를 빙자한 전자금융사기(스미싱) 문자메시지가 발견돼 금융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여객선 침몰사고 구조현장에서 촬영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고 속여 악성코드가 담긴 문자메시지가 발송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접수된 피해사례는 없지만 소액결제 피해를 보거나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 주소록 등 정보를 빼 간 후 피싱 등 금융사기에 악용될 수 있다는 게 금융위의 설명이다.

전요섭 금융위 전자금융과장은 “문자에 포함된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는 클릭하지 마라”라며 “피해가 발생할 경우 경찰청(112), 금감원(1332), 금융사 콜센터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