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4차산업혁명 선도할 인재 양성

  • 등록 2017-04-21 오후 2:12:10

    수정 2017-04-21 오후 2:12:10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가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오는 4월 25일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시나리오 수립 및 활용 실습(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및 4월 27일 경희 MICE 컨벤션전시이벤트 기획 & 운영실무과정(경희대) 등의 과정이 개강할 예정이다.

현재 대학+기업+협회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8개 주관기관에서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ICT, 스마트디바이스 등 4차산업혁명 핵심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4차산업 선도분야를 융복합해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우수인재들을 기업과 연결시키기 위해 성과발표회, 매칭행사, 멘토링 등을 마련하여 취업성과를 제고하고 있다. 2017년 상반기에 87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취업을 준비중인 대학생과 기업체 재직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8개 주관기관별 분야는 홍익대(3D프린팅), 서강대(ICT융합), 한양대(오픈소스), 경희대(MICE), 국민대(정보보안), 연세대(IoT-UX융합), 광운대(스마트디바이스), 이화여대(공연예술) 등이다.

SBA 서울신직업인재센터 정익수 센터장은 “창조아카데미 운영사업은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것에서 나아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기업과 인재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창조아카데미를 통해 4차산업을 선도할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인재와 기업을 연결시키는 자리를 마련해 4차산업혁명 시대 기업과 인재의 동반성장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창조아카데미 운영사업은 2012년 7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총 1만6049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으며 2129명이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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