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TV, 배틀그라운드 방송 '큰 손' 19일 첫 방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카카오게임TV의 배틀그라운드 신규 프로그램인 ‘큰 손’이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카카오게임즈는 공식 TV채널 ‘카카오게임TV’에서 큰 손 첫 방송을 이날 오후 7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큰 손은 유명 인터넷 방송 진행자를 초청, 배틀그라운드의 킬 수 경쟁(킬 내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오는 4월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날 1회차에서는 인기BJ 깨박이와 블랙워크가 도전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동일한 시간에 킬 수 경쟁을 해 이기는 쪽이 상금을 획득하고, 다음 회차 방송에서 새로운 도전자와 다시 경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큰 손 진행은 카카오게임TV MC인 서한결과 정나은이 맡는다. 방송은 카카오게임TV의 트위치와 유튜브, 아프리카TV 공식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홈페이지에서는 방송 전까지 참가자 깨박이와 블랙워크 승부를 예측하고,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페이스북에서는 이날 자정까지 예고편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예고편에 친구 태그 댓글달기를 하면 헬멧 라이언 인형(15명)을, 예고편을 타임라인에 공유하면 배틀그라운드 담요(20명)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