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보이스피싱 보험 상품 출시

본인·부모 300만원까지 보상, 한달요금 990원으로 가입
  • 등록 2012-06-14 오후 7:01:39

    수정 2012-06-14 오후 7:01:39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텔레콤(017670)은 14일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카드 부정사용 등으로 입은 금전적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세이프앤조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상금 한도액은 최대 300만원으로 가입자는 물론 가입자의 부모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측은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인해 중장년층이 각종 피싱 사기에 노출돼 있다"며 "이 보험으로 피해를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가입 대상은 SK텔레콤 이용자로 요금제와 상관없이 월 990원만 내면 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보험 효력은 가입 다음날부터 발생한다.

피해 신고는 전용콜센터(1544-6990)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보상금은 보험사의 보상심사를 거친 후 지급된다. 다만 피해사실이 관할경찰서에 접수돼 확정돼야 심사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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