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는 29일(현지시간) 수정 전망을 통해 올해 태블릿PC 판매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절반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 당초 12.1% 증가할 것이라던 전망치를 6.5% 증가로 낮춰 잡은 것이다.
반면 올해 판매량이 작년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이는 미국에서는 오히려 더 큰 스크린을 탑재한 태블릿이 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런 더 커진 스크린의 태블릿 가격이 높게 책정되는 만큼 수요 둔화에도 업체들의 매출은 지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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