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열린 안양 진흥·로얄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한양은 △전용 3.3㎡당 공사비 404만원 △공사기간 25개월 △이사비용 100만원 등의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 경쟁사에 비해 저렴한 공사비를 제시한 한양이 최종 사업자로 낙점됐다.
재건축 단지는 안양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교육과 평촌 생활인프라 공유 등으로 주거환경이 양호한 편이다.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가 가까이 있고 반경 1.5㎞ 이내에 시청과 구청, 동사무소가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