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악실험실 INCUBATOR’ 시리즈, 내달 국립극장에서 개최

  • 등록 2022-10-04 오후 1:50:19

    수정 2022-10-04 오후 1:50:1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 (주)드로잉더뮤직이 주관하는 2022 신진국악실험무대 ‘신진국악 예술인·단체 육성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선정된 다섯 팀의 신진국악인들이 오는 10월 18일부터 10월 26일까지 5일간 국립극장(하늘극장)에서 팀별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2022 신진국악실험무대 기악 부분 주관사인 드로잉더뮤직은 ‘청년국악실험실 INCUBATOR’라는 주제로 신진국악인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한 인큐베이팅(Incubation)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열한 음악 시장 속에서 경쟁력을 갖고 활동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세 차례의 워크샵과 1:1 팀별 멘토링을 통해 공연의 음악적 방향을 설정하고 무대 연출, 편곡 방향, 프로그램 선정, 포스터 이미지를 연출하는 등 전통을 바탕으로 각 팀의 개성을 반영한 참신한 국악 무대를 개발하고자 총예술감독에 이건석 (단국대 교수), 각 팀의 멘토로 원영석 (이화여대 교수), 이동훈 (충주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강은일(단국대 교수), 전인근(충남문화재단 이사) 등 각 분야의 권위 있는 멘토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프로젝트의 주관 단체인 (주)드로잉더뮤직의 권혜연 대표는 “국악계 실력 있는 신진국악인들과 함께 좋은 공연을 만들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국악의 발전과 미래를 관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의철 가단, 가야금앙상블 수담, 힐금, 김대환, 하동민 등 실력 있는 MZ 국악인들이 신진국악단체로 참여하는 이번 공연 시리즈는 전석 20,000원으로 국립극장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특별히 국악방송에서 중계를 맡아 다섯 팀의 공연을 TV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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