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극장은 25일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두번째 아시아뮤직시리즈 ‘대만의 소리’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KB하늘극장 무대에 올린다. 그간 국내에서는 한 번도 접할 수 없었던 대만의 전통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다.
현재 대만에서 가장 주목 받는 지휘자 쿠파오웬의 지휘 아래 국립국악관현악단과 대만국립국악단 수석급단원들의 협연 무대로 꾸렸다. 또한 ‘가자희’라고 불리는 대만전통오페라 중 ‘얼음 속의 목단’의 한 곡을 선 뵐 예정이며 란양희극단의 주연배우 창메이가 연주에 맞춰 연기한다. 02-2280-4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