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ITRC 글로벌 해커톤 개회..4차 산업혁명 선도 아이디어 모색

  • 등록 2019-06-04 오후 12:00:00

    수정 2019-06-04 오후 12:00:00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ITRC 글로벌 메이커톤 2019’ 팀빌딩 행사를 6일부터 이틀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전국 31개 대학의 43개 대학ICT연구센터(ITRC) 소속 석박사 학생들로 구성된 30개팀, 120명이 참가해 “상상하라, 지능정보기술이 가져올 ‘SMART X’”라는 주제로 미래 정보통신기술(ICT)과 디지털 혁신 기반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할 예정이다.

팀빌딩 행사는 ‘원더 메이커스페이스(Wonder Makerspace)’ 창립자인 김동진 미국 퍼듀대 교수의 ‘디자인 메이킹’ 강연을 시작으로 참가자간 네트워킹 및 팀 구성, 행사 후원사인 현대오토에버 현업 멘토들의 멘토링, 팀별 프로젝트 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8월 22일에 열리는 본행사에서는 3개월간의 팀활동 및 멘토링 등을 바탕으로 도출된 시제품을 전시하고 상호 평가함으로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다양한 아이디어 메이킹 활동의 결실을 맺을 예정이다. 최우수상(1팀)으로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우수상(3팀)으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 현대오토에버(주) 대표이사상, 현대엔지비(주) 대표이사상을, 특별상(2팀)으로 아이디어상과 사업화 가능상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번 메이커톤 행사는 대학ICT연구센터(ITRC) 소속 학생들이 다양한 디지털 제작장비와 피지컬컴퓨팅으로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화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경진대회가 아니라 민간기업과 석박사 대학원생이 함께 도전적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선도 협력모델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ICT 분야 연구와 학업을 수행하는 2000여명의 대학ICT연구센터(ITRC) 소속 석박사급 전문인력이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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