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770억 규모 4세대 나이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등록 2021-07-26 오후 2:51:25

    수정 2021-07-26 오후 2:51:25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SGA는 쌍용정보통신과의 컨소시엄으로 770억원 규모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응용SW개발 2단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 사업은 총 사업비 300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17개 시도 교육청과 전국의 모든 개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사용할 차세대 교육행정정보 시스템을 구축한다.

고교학점제도 등의 도입과 4차 산업 기술들이 접목될 새 시스템은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SGA가 1단계 사업 중인 응용 SW 개발 사업은 △IT 신기술 도입으로 업무 처리 절차 개선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등 미래교육 전환 대비 △유아교육 정보시스템 전면 도입 △클라우드 화 등 미래 디지털 교육 환경 구성 등을 목적으로 구축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SGA는 이번 2단계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실질적으로 응용SW개발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4세대 시스템 개통 후 10년간 운영·유지보수 및 관련 파생사업으로 지속적인 매출 및 이익 확대를 SGA는 기대하고 있다.

김신환 SGA 대표는 “전 국민이 사용하는 나이스 시스템의 안정적인 구축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동시에 이번 성과가 SGA의 재무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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