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 AD+’는 기존 모바일게임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해온 부분 유료화 모델에서 벗어나 인게임 광고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파트너와 카카오가 쉐어하는 카카오게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카카오게임 AD+’ 도입을 통해 파트너는 SDK(소프트웨어 개발 도구)형태로 제공되는 광고 플랫폼 적용 만으로 간편하게 인게임 광고 노출 및 추가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가 ‘카카오게임 AD+’ 게임을 대상으로 월 매출액 구간별 탄력적인 플랫폼 수수료율(3천만원 이하 0%, 3천만원~3천5백만원 이하 7%, 3천5백만원~1억원 이하 14%, 1억원 초과 21%)을 적용할 방침이어서 소규모 인디 파트너들의 경우 추가 수익은 물론 수수료 감면 효과까지 함께 거두는 이점을 얻게 될 전망이다.
자세한 ‘카카오게임AD+’ 운영정책은 이달 20일 카카오게임센터( https://gamecenter.kakao.com )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카카오게임AD+’ 도입을 원하는 파트너는 ‘카카오게임 서비스 제휴 페이지 ( http://with.kakao.com/game/proposal_ad )’에서 자유롭게 입점 신청을 할 수 있다.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게임을 플레이하며 광고를 시청한 유저에게 다양한 게임 혜택을 제공해 유저 리텐션 강화는 물론 전체 모바일게임 유저의 90%가 넘는 비구매 유저를 통한 추가 광고 수익 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카카오게임 AD+를 통해 인디 개발사들이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함으로써 개성있는 모바일게임들이 탄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26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두 게임은 모두 28일 카카오게임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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