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서울시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세계지식포럼 개막식 참석 전,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환담을 가진 자리에서 “국내 문제가 많지만 빈곤퇴치와 같은 세계적인 문제에 대해 우리나라도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또 여성의 경제 참여를 강조하는 김 총재의 발언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문제”라며 “여성이 일도 하고 가정도 행복하게 꾸릴 수 있는 환경을 국가가 만들어 줘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