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분야는 창구텔러·사무지원·전화상담원으로, 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금융권 근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시간제 준정규직으로 채용되면 하루 4시간 반일제로 근무한다. 정년 보장은 물론 근무시간에 비례한 보수와 복지 등 전일제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복리후생 혜택을 적용받는다.
최종 합격자는 약 3주간 전산 및 상품교육 등 실무 위주의 연수를 받고 7월 초 본점과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에 배치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시간제 준정규직으로 입행한 직원들이 과거 경험을 통한 적응이 빨라 본인은 물론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며, “다양한 직무개발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계속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