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옥시레킷벤키저는 건강한 성문화를 이끌어갈 ‘듀렉스 트렌더즈(Durex Trenders)’ 1기를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듀렉스 트렌더즈는 건강하고 행복한 성생활을 추구하는 글로벌 콘돔 브랜드 듀렉스와 함께 성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게 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자신의 페이스북·트위터·블로그 등에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생산해 일반인과 소통하면 된다. 1기로 선정되면 개인 활동비, 상금, 실전 마케팅 교육은 물론 수료증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평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발히 사용해온 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듀렉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urexsouthkr)에 접속해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durexkorea@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전형 및 면접을 거쳐 선발된 최종 80인은 7월15일부터 8월23일까지 ‘듀렉스 트렌더즈’로 활동하게 된다.
아준 푸카야스타 옥시레킷벤키저 마케팅 상무는 “듀렉스는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한국의 소비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하게 성(性)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듀렉스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글로벌 1위 콘돔 브랜드로 1929년 영국에서 탄생됐다. 국내에서는 전국 대형마트와 약국, 편의점, 드러그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3개입 1박스 4000~6000원, 10개입은 9000~1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