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프로젝트, NFT 신인작가 공모전서 전나원·신봉구 작가 선발

  • 등록 2021-09-07 오후 4:00:44

    수정 2021-09-07 오후 4:00:44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미술품 공동 구매 플랫폼 피카프로젝트는 역량 있는 신인작가 발굴과 국내외에서 급변해가는 미술 흐름에 새로운 형태의 미술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7월부터 진행한 ‘2021 NFT 신인작가 공모전’ 수상자를 7일 발표했다.

(사진제공=피카프로젝트)
2021 NFT 신인작가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8월 초까지 모집해 심의를 거쳤다. 심사에는 성북구립미술관 관장, 추계예술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가 교수, 케이옥션 고문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다수의 기성, 신인 작가들 호응 속에 수준 높은 작품이 대거 출품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

이번 신인작가 공모전에는 전나원, 신봉구 작가가 치열한 경쟁 속에 최종 선정되어 피카 코인 50만 개(한화 1000만 원)가 증정되었으며, 피카프로젝트는 참가 작가와 협의를 통해 올해 안에 해당 작가의 NFT 미술품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전나원 작가는 동시대 지구에서 발생한 정치적 이슈를 은유적으로 이미지화하고, 중심 모티브와 공간성을 예술적으로 표현하였다. 평면 이미지를 QR을 통해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신봉구 작가는 미디어 작업에 관한 능숙한 표현 능력이 있고 주제적 접근에서도 이슈를 다루는 방식이 독창적이며, 인상적인 캐릭터의 제시는 대중적이고 친근한 작품 구현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피카프로젝트는 올해 국내 최초로 한국 NFT 미술품을 성공적으로 론칭해 NFT 미술품 경매를 진행해 6억 원에 판매한 바 있으며, 자체 NFT 플랫폼인 ‘피카아고라’를 통해 본격적인 미술품 NFT 시장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피카프로젝트 관계자는 “피카프로젝트 첫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수상 작가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의미 있는 예술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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