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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56% 오른 3138.30에, 코스닥은 2.01% 상승한 1013.18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양 시장 모두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도 1160원대로 낮아졌다.
이번주 후반 미국의 잭슨홀 미팅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등 대내외 굵직굵직한 이벤트가 많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상승을 확신하긴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실적이 우수하면서 단기간 가장 많이 떨어진 종목을 매수하는 방법이 단기적인 대응법으로 꼽힌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꾸준히 상향 조정되고 있는 종목 중 지수 하락률보다 더 큰폭으로 떨어진 종목으로 코스피에선 현대오토에버(307950), 휠라홀딩스(081660), 효성티앤씨(298020), 현대위아(011210), 삼성전기(009150) 등이, 코스닥에선 에스제이그룹(306040), 원익QnC(074600), 코스맥스엔비티(222040), 성광벤드(014620), 인터로조(119610) 등이 추려졌다.
국내 증시, 이번주 들어 회복 추세?
-하루 9000억원 팔던 외국인…전일 303억원 순매도
-원·달러 환율 오늘 1160원대 진입
가격조정 일단락되고 반등?
-잭슨홀 미팅·한은 금통위 등 이벤트에 촉각
실적 우수한데 낙폭이 컸던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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