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아이는 24일 전주에 있는 아이엠아이 사옥에서 올 상반기에 공개서비스 예정인 ‘날’의 신작설명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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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아이는 오는 5월22일 날의 사전 체험 서비스를 진행한 후에 6월10일 공식오픈베타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7개의 직업으로 구분된 캐릭터 동작과 실제 무술고수의 움직임과 일치하는 3D 모션캡쳐기술을 적용해 무협게임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동작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50여개의 던전과 3000개의 퀘스트(임무 수행), 캐릭터 별 150여 종에 이르는 주무기(총 1000개) 등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신동준 아이엠아이 본부장은 “오랜시간 현지화 작업을 거쳐 중국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국내 이용자들이 즐기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요소들을 넣었다”며 “원작의 명성을 국내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엠아이는 지난해부터 온라인 MMORPG ‘삼초 온라인’, ‘구룡전’, ‘구미호’ 등의 게임을 선보이며 온라인게임사업으로 발을 넓혀왔다. 올해도 지난 3월 ‘수라도’를 시작으로 매 분기 마다 온라인게임을 하나씩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날은 아이엠아이의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