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분양

가평지역 첫 힐스테이트 단지..451가구로 조성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전매·대출 등 비교적 자유로워
  • 등록 2021-09-29 오후 2:50:10

    수정 2021-09-29 오후 3:12:14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가평에 들어서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5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131가구 △59㎡B 14가구 △84㎡A 152가구 △84㎡B 66가구 △84㎡C 88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가 들어서는 가평군은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 대출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우선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고, 지역별 예치 금액이 만족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에서 경춘선 ITX-청춘 가평역까지는 차량으로 약 6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가평역에서 경춘선 ITX-청춘을 이용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4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용산역까지는 60분대에 갈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등이 지나는 청량리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에 따른 간접적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제2경춘국도의 수혜도 기대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제2경춘국도는 수도권과 춘천을 30분 내에 연결하는 무료 고속화도로로, 기존 경춘국도(국도46호선) 북측과 경기도 가평군 남측 시가지(자라섬 북측)를 통과할 예정이다. 국도 개통 시 차량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을 기대할 수 있다. 전용면적 59㎡A타입의 경우 소형 평형임에도 4베이 맞통풍 구조에 복도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전용면적 84㎡A·B타입은 4베이 맞통풍 구조가 적용되며, 84㎡A타입의 경우 복도 팬트리, 안방 내 대형 알파룸이 제공된다.

현대건설만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될 예정이다. 하이오티(Hi-oT)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세대 내 IoT기기뿐 아니라 조명·가스밸브·환기 등 세대 기기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 휴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한 공동현관 ‘스마트폰키 시스템’도 도입 예정이다.

청약일정을 살펴보면 아파트는 오는 10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당해 및 기타,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가평에 들어서는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돼 우수한 특화 설계와 조망권 등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했다”며 “아울러 서울 접근성 개선이 기대되는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고, 비규제지역 내 신규 공급인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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