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뉴스] '한번 엄마는 영원한 엄마'..80세 아들 돌보러 요양원에 간 엄마

  • 등록 2018-01-17 오후 2:51:15

    수정 2018-01-17 오후 2:53:13

[이데일리 e뉴스 조유송 인턴기자] 80세 아들 돌보러 요양원 들어간 98세 엄마 “한번 엄마는 영원한 엄마란다”

올해 98세인 애다(Ada Keathing)는 요양원에 입소했다. 80세 아들 톰(Tom)을 돌보기 위해

슬하 4명의 자녀들 세월이 흘러 하나둘 부모 곁을 떠나기 시작

어느새 60년 세월 지나 80세 노인이 된 아들

거동이 힘들어진 톰 결국 요양원에 들어가기로 결정

아들 소식을 들은 어머니의 마음은 무너져 내렸다. 애다는 직접 아들을 돌보러 요양원에 들어가기로 결정

이후 엄마와 아들은 하루를 함께 보낸다. 게임도 하고 드라마도 보며

“저는 매일 밤 아들의 방에 가서 ‘굿나잇’을 해요”

“아침이 돌아오면, ‘굿모닝’ 하기 위해 다시 아들을 찾아가요”

마지막으로, 98세 어머니는 80세 아들에게 말했다. “한번 엄마는 영원한 엄마란다”

[본 카드뉴스는 tyle.io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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