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옵틱스, 얼머스-TRI에 270억대 제 3자 배정 유증…최대주주 변경

  • 등록 2021-08-27 오후 5:19:15

    수정 2021-08-27 오후 5:19:15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해성옵틱스(076610)는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투자조합2호를 상대로 27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자금조달의 목적은 운영자금 140억원,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130억원이다.

이번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되면 최대주주는 이재선 대표 외 6인에서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투자조합2호로 변경된다. 발행되는 신주는 3200만주로, 발행주식 총수의 28.16%에 해당한다. 주금 납입일은 10월 15일이다.

최대주주 변경 후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투자조합2호는 오에이치 얼머스 리스트럭처링 투자조합1호로 명칭을 변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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