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국무조정실장 사임..왜?(종합)

  • 등록 2014-07-22 오후 4:28:08

    수정 2014-07-22 오후 4:42:45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이 22일 사임했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김 실장이 일신상의 사정으로 사임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김 실장은 그동안 격무로 건강에 다소 무리가 있다고 판단, 여러 차례 사의를 표명했다.

김 실장은 그동안 기획예산처 재정정책기획관과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 국정기획수석실 국정과제비서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을 지냈다.

지난해 3월부터 국무조정실장을 맡아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규제개혁 작업을 총괄 지휘했다.

또 백혈병 판명을 받고 국내로 들어와 2년 넘게 치료를 받던 아들의 간병을 했던 부인의 건강악화도 김 실장 사임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김 실장이 여러 차례 사의를 밝혔고 오늘(22일) 청와대와 정홍원 국무총리의 승낙을 받아 사임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 등 모든 일정을 소화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