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나눔에 묘역 단장까지’…롯데건설, 이웃사랑 나눔 활동 앞장

샤롯데 봉사단, 직원 참여 늘어 142개팀 확대
취약계층 대상 주택개선·연탄나눔 활동 등 실천
  • 등록 2017-03-22 오전 11:03:07

    수정 2017-03-22 오전 11:03:07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롯데건설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건설의 봉사 활동의 중심에는 ‘샤롯데 봉사단’이 있다. 지난 2011년 18개 봉사팀으로 시작된 샤롯데 봉사단은 사내 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활동 참여가 늘어나면서 현재 142개팀으로 확대됐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매칭그랜트(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한 급여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모금제도)로 마련된 ‘사랑나눔 기금’을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와 ‘사랑의 연탄나눔’ 등이 있다.

러브하우스 활동은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서울, 부산의 저소득 가정 및 복지센터를 방문해 진행하는 주택 주거 개선 사업이다. 롯데건설 임직원들은 서울 금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및 부산 남구의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도배를 하거나 보수 공사 등 시설 개선에 참여하고 있다.

매년 겨울 샤롯데 봉사단은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104마을과 부산 동구 범일동 매축지마을 등을 방문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건설은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난 2013년부터 현충일과 국군의 날에 임직원 가족이 함께 국립현충원을 방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묘역 단장을 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고객, 파트너사 등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샤롯데 봉사단들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사랑을 전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이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건설 직원들이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내부 도배 작업을 하고 있다.[롯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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