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가을맞이 특선코스 선보여

  • 등록 2016-10-07 오후 4:05:48

    수정 2016-10-07 오후 4:05:48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메이필드 호텔은 내달 18일까지 전통 궁중 한정식당 봉래헌에서 가을맞이 특선 코스 ‘만추가경’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코스 요리는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는 진상품으로 귀한 대접을 받았다는 전복, 민어, 한우 등 고단백 스테미너 식재료로 풍성한 상차림으로 준비했다.

자양강장에 좋은 가평 잣 즙으로 상큼하게 버무려 내 입맛을 돋워주는 대하 냉채, 소화에 좋은 생강과 과일로 맛을 낸 간장 소스에 은은하게 조려낸 약선 전복초, 가을 제철을 맞아 깊은 향을 머금은 자연산 송이와 한우 등심구이, 원기회복에 좋은 민어를 담백하게 끓여낸 민어탕 등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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