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수 기자]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는 공인노무사로 구성된 노무상담봉사단(이하 봉사단) 12명과 함께 오는 27일부터 일반국민 대상으로 무료 노무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임금체불, 해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면 누구나 쉽게 상담받을 수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상담전용 전화로 유선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 (사진=공무원연금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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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 관계자는 “노무분야의 오랜 공직경험과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봉사에 참여해오고 있다”며 “노무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 및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단은 서울, 부산, 세종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9개 지부에서 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