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1분기 성장률 5.2%..3년래 최저

예상치 6.6%보다 낮아
  • 등록 2015-05-28 오후 2:27:29

    수정 2015-05-28 오후 2:27:29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필리핀의 올해 1분기(1~3월) 경제성장률이 3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수출과 정부 지출이 주춤해졌던 영향이다.

필리핀 통계당국은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동기대비 5.2% 증가했다고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 추정치가 6.6%인 점을 감안하면 예상치보다 크게 하회한 것이다.

베니그노 노이노이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고르지 못한 세계 경제 회복 속에서 지출을 강화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건디 카햐디 DBS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정부 지출이 약해졌던 지난해 봤던 것과 같은 그림”이라며 “매우 변동성이 높고 좋지 않은 징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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