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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경기 중소기업ㆍ소상공인에 1050억 대출 지원

  • 등록 2018-06-19 오후 1:18:13

    수정 2018-06-25 오후 4:45:45

  • 가 가
이동연(왼쪽) 우리은행 부행장이 18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2018년 경기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우리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2018년 경기도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70억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총 1050억원의 대출 보증서를 발급한다. 특별운전자금 대출의 보증료는 기존 대비 0.2%포인트 인하된다. 대출금액은 최대 8억원까지 최대 5년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재단의 기준에 따라 우리은행이 추천한 소상공인, 벤처기업, 창업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신성장동력기업, 기술혁신기업 등이다. 상담 및 대출 지원 신청은 재단과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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