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타워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

LG전자 직원 1명 코로나 양성 판정
  • 등록 2020-09-22 오후 1:32:09

    수정 2020-09-22 오후 1:32:09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LG트윈타워 전경. (사진=연합뉴스)
22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트윈타워 서관에 근무하는 LG전자(066570) 직원 1명이 지난 21일 저녁에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지난달 18일까지만 출근했다.

LG전자는 해당 직원이 근무하는 층은 이날까지 폐쇄키로 했다. LG전자는 또 지난 21일 저녁부터 해당 층을 포함해 트윈타워 서관의 LG전자 사무실 전층에 대한 방역작업을 완료했다.

같은 층에 근무하는 인원은 모두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밀접 접촉자의 경우는 검사 결과에 관계 없이 2주간 재택근무한다. LG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는 가운데 수도권 사무직 기준 30-50% 가량이 리모트 근무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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